저출산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매진해야 함은 무엇보다 국가가 해야 할 의무라 하겠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속속 개발되고 소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공동육아나눔터란 이웃과 소통하며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입니다.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가족센터 등 지역 내 유휴공간 및 공공시설을 돌봄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부모 및 보호자가 육아 정보를 나누고 아이들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준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 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의 양육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한, 이웃 간 돌봄 품앗이와 맞벌이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준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 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의 양육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한, 이웃 간 돌봄 품앗이와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야간 및 주말 연장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원 서비스
- 돌봄 공간 제공 –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 프로그램 운영 –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공동육아 지원 –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돌봄 품앗이를 구성해서 운영합니다.
- 놀이활동 지원 –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교구 등을 지원합니다.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호바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또한 장난감과 교구 등 성장 발달을 돕는 물품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가족센터 누리집(바로가기>>)에서 지역별 공동육아나눔터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 절차가 다르니, 가까운 센터에 문의해서 확인해 보세요.
문의처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현황이나 이용에 대한 문의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인터넷은 ‘가족센터 대표 누리집‘을 방문하여 상단 메뉴의 ‘돌봄지원’을 선택한 다음, 화면 왼쪽 아래의 ‘온라인 상담’ 기능을 사용하여 문의합니다.
- 전화는 1577-9337로 전화하거나 지역 소재 가족센터로 전화하여 문의합니다. (지역 소재 가족센터는 위 가족센터 대표 누리집 첫화면 가운데 부분에 나오는 ‘지역센터 바로가기’ 기능을 이용하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