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켈러는 누구인가? – 반도체 설계 구루 tenstorrent

무어의 법칙의 고든 무어나, 황의 법칙의 황창규 삼성전자 전 사장과 같은 반도체 분야의 구루들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로 진입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반도체 분야의 구루는 짐 켈러입니다. 어떤 사람인지 같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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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켈러에 대하여

짐 켈러(James B. Keller)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 분야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진 미국 엔지니어입니다.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업적을 알아봅시다.

  • AMD에서 64비트 x86 프로세서와 젠(Zen) 아키텍처 개발
  • 애플에서 A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초기 모델 개발
  • 테슬라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FSD(Full Self Driving)의 하드웨어 3.0 개발

현재는 AI 칩 개발 스타트업인 텐스토렌트의 CEO로서 AI 프로세서 개발과 RISC-V 중심의 솔루션 및 IP 라이선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설계도 AI 시대로

짐 켈러는 최근 AI 반도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AI가 향후 10년 내에 소프트웨어 산업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AI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대처하게 될 것이며, AI 생성 콘텐츠가 영화 산업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텐스토렌트에서의 AI 칩 개발

현재 텐스토렌트의 CEO로서 켈러는 AI 칩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가 충족시키지 못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AI 칩을 개발 중입니다. 특히, HBM을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개 이상의 코어에 작은 CPU를 포함한 유연한 구조로 다양한 AI 응용 프로그램에 대응 가능한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짐 켈러의 이러한 전망과 노력은 AI 반도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되며,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에 도전하는 새로운 AI 칩 기업들의 등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켈러의 의견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 전반의 변화가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짐 켈러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구루입니다. 그가 개발할 제품들과 언론과의 인터뷰 들을 잘 모니터링한다면 AI 분야의 중요한 흐름들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이 분의 행보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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